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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동산 관련 정보 판단하는 법(전세투자)

by neraz 2019. 10. 27.

부동산에 관한 책은 많지만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정보를 판단하는 방법은 찾기 어렵다. 한가지 방법이 있다면 계속해서 정보를 취합하면서 여러 사람에게서 중복되는 개념을 고르는 것이다. 사람들이 제각기 말하는 주관적인 의견 중에서 중복 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어느 정도 객관성을 가지고 있는 유용한 정보라는 뜻이니까 말이다.(실시간 검색순위 처럼)

여기서는 부동산 100문 100답이라는 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기록하며, 부동산관련 정보들 중 중복되고 계속해서 회자되는 개념이 무엇인지 확인 할 수 있다.

 

부동산은 입지가 모든것

거대한 상업단지가 존재하는 지방도시 그중에서도 직장군이 볼려있는 지역의 소형 아파트단지는 여전히 뛰어난 가치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 추가로 주요 지역으로 이동 할 수 있는 교통의 유무와 가까운 양질의 교육환경, 도시계획 등도 중요하다.

 

부동산의 전세가가 매매가와 큰 차이 없는 곳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극히 적다는 것은 결국 매매가를 올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말한다. 전세수요가 많지 않은 아파트는 매매가가 떨어지기 쉽고, 수요가 많은 아파트는 매매가가 계속 오를 것이다. 전세수요가 많다면 집주인 입장에서는 공급하는 순간 공급가를 올릴 수 있는 이유가 생긴다. 경쟁자가 많아지니 기존의 전세세입자가 거부할 경우 다른 세입자를 찾을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면 결국 전세가는 오를 수 있고 전세가의 증가는 집값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전세수요가 많다는 것은 그곳의 입지가 확실히 좋다는 반증이다. 단, 단기간에 폭등 폭락으로 인한 차이 감소는 경계하는 편이 좋다.

 

저자가 생각하는 투자의 방향, 부동산을 가지고 월세 임대를 주는 것보다는 전세로 공급하는 것이 유리하다.

1. 전세금은 세금도 붙지 않고 매번 이익이 돌아온다. 반면 월세는 세금부분에서 전세에 비해 불리하고 좋은 세입자를 찾기 어려운 점이 있다.

2. 시세 차익이 아니라 현듬흐름 창조가 목적이라면 부동산의 거래 차익을 노리기 보다는 전세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책의 저자는 부동산을 단기로 보지 않는다. 부동산을 샀으면 무조건 오래 가지고 가야한다. 단기간의 시세 차익보다 꾸준한 현금 흐름을 중시한다.

4. 고가의 소형 아파트는 안된다. 누구든 부담없이 들어올  있는 가격대 여야 하고, 주변의 다른 아파트 공급 계획을 확인해서 겹치지 않아야 한다. 거대 산업단지가 없는 도시는 피한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  전세사 상승률 자료 확인 하고 상승추이를 확인한다.

4. 대단지 아파트여야한다. 700~800이 적당하고 1000이상이면 좋다. 편의시설이 많으니까

5. 단시간에 전세가가 오른 아파트는 피한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장기간 동반해서 올라야 좋은 아파트일 가능성이 높다.

 

정보는 완벽해야하는가

모두가 100퍼센트 완벽한 정보를 가지고 투자  수는 없다. 정보가 80%이상 정확하다 싶으면 행동해야 한다. 완벽한 정보가 확실해 질 때까지 기다린다면 기회는 더이상 기회일 수 없다. 어느정도 분명한 정보가 구성되면 마지막은 리스크를 감당하면서 추진해야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요건이 부합한다 해도 내가 살 집을 찾는다면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확인하고 그것 또한 가치 판단에 추가해야한다. 나와 아내에게는 수영장이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필수 조건인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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