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와 함께 등장한 새로운 개념들 중 수소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알아봤다.
지금 타고 있는 자동차는 디젤을 사용한다. 요즘 들어서 환경 관련 규제와 새로운 친환경 자동차를 보면서 나도 다음 차량은 이런 새로운 차량 중에서 골라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가장 먼저 후보 군에 올린 것은 미국의 테슬라 모델 보급형이었다. 전기차 보조금이 있고 세계적으로 좋은 브랜드라고 알고 있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우리나라에서 꾸준히 발전시키고 잇는 수소차, 다시 말하면 수소전기차에 대한 관심도 생겼다.
위키에서 찾은 것을 보면 수소전기차는 수소저장 탱크 내 수소를 직접 태워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수소와 공기 중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성하고 생성된 전기로 모터를 돌려 동력을 발생시키는 원리다. 부산물로 물을 배출하며 전기모터를 사용해서 소음이 작다.
소수와 공기중의 산소가 만나서 발생시키는 전기를 활용해 서모터를 구동해 낸다는 점에서 일반적으로 배터리를 통해 모터를 구동하는 전기자동차와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수소차는 환경적인 면에서 더 뛰어나다. 기존의 전기차는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 전기를 뽑아와야 한다. 전기는 화석연료나 기타 원자력 발전소, 수력발전소, 태양전지 등의 발전기를 통해 생성되는데 이런 것도 결국 따지고 보면 전기를 얻기 위해 다른 환경에 악영향을 준다는 점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다.
반면, 수소차는 수소가 전기를 발생시키면서 내는 부산물도 물에 불과하다.
그러나 수소전기차 연료 부분에서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첫째는 수소충전소의 건설에 26억 원과 운용에 매년 2억 원이 들어가는 등 고가이기 때문에 인프라를 신속히 구축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둘째는 천연가스에서 제조된 수소를 사용하는 수소연료전지차(fcev)는 전기차 운행 과정에는 배출 가스 등의 오염이 없지만 자체 연료를 수급하는 방식에서 가솔린 차량처럼 화석연료가 일부(70%) 오염시키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현재 기술의 한계점이다. 이를 위해서 계속해서 친환경 발전기술을 (태양전지, 자연 발전) 발전시켜야 하고 이를 활용해 가급적 오염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직 우리의 기술로는 차선의 선택이 가능할 뿐 완벽한 친환경차를 상용화하기까지는 갈길이 먼것 같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ios 13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컴퓨터처럼 쓰는것은 정말 가능할까? (0) | 2019.10.26 |
---|---|
모두 거짓말을 한다 -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 구글데이터가 보여주는 욕망의 실상 (0) | 2019.10.25 |
브랙시트의 추진현황과 영향 (0) | 2019.10.25 |
양평 맛집 갈 만한 곳 추천 (0) | 2019.10.23 |
애플워치 유리깨진 것 수리하는 법 (0) | 2019.10.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