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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양평 맛집 갈 만한 곳 추천

by neraz 2019. 10. 23.

 

맛집 리스트를 작성하는 이유

 3년 동안 양평에서 지내며 맛집들을 많이 찾아다녔는데  검색을 해서 믿고 갔다가 실제로는 맛이 별로라 실망한 경우도 많았다. 식당이나 카페는 취향의 문제이기 때문에 절대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정보를 종합해 놓으면 다른 사람들이 확인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아 작성했다.

 아래에는 내가 가봤던 곳 중에 기억에 남는 곳을 작성하고 세부적인 설명을 추가할 계획이다. 의식의 흐름에 따라 작성하기 때문에 잘 정리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지 싶다. 그래도 맛은 보장한다. 식당들에 대한 개인적인 평을 쓸 수는 있지만 그보다는 어디에 어떤 것이 있고 그것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평가가 어떤지 확인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각 식당별 간략한 소개와 세부적인 사항으로 인도해 줄 수 있는 지도를 준비했다.

 

1. 마당 - 곤드레밥이 인상적인 식당이다. 비싸지만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2. 고등어 사랑 - 생선을 구워주며, 돌솥밥을 먹을 수 있다. 

3. 동식당 - 퓨전 중식당이다. 요리를 깔끔하게 잘한다.

4. 브라운 스푼 - 양수리에 파스타랑 커피 빵 같은 걸 먹을 수 있다. 비싸지만 분위기는 좋았다.

5. 황금룡(팔선) - 짬뽕과 자장면, 탕수육 등이 맛있는 중식당이다. 현재는 이름을 팔선으로 바꾸고 이전했다. 마라탕 면도하는데 맛이 인상 깊지만 내 취향은 아닌 매운맛이었다.

6. 요리하는 아빠 - 제육볶음과 새우덮밥이 맛있다. 식당이 좁고 사람이 붐비지만 없을 때 가면 좋다.

7. 고바우설렁탕 - 맛은 그렇게 유별나지 않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8. 회령 손만둣국 - 입맛에 따라 다르지만 여기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내 입맛에는 좀 밍밍했다.

9. 옥천 고읍 냉면 -사실 여러 옥천냉면이 있고 다 맛있지만 여기는 양평 사는 사람들만 알고 간다. 완자와 냉면이 잘 어울린다.

10. 화니핀 야생화 찻집 - 요리사분이 유명하다고 알고 있다. 양식을 잘한다. 찻집도 운영하며 피자를 맛있게 한다.

11. 문리버 - 한방오리, 닭백숙을 하는 곳이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하고 가는 것이 좋다. 건강식으로 안성맞춤이다.

12. 초가 사랑 - 한정식을 잘하는 곳이다. 좀 비싸지만 모임을 하기에 좋다.

13. 참살이 쭈꾸미 들깨칼국수 - 그때그때 편차가 있지만 그럭저럭 잘하는 식당이다. 주꾸미가 통통하다.

14. 한마당 -한정식을 잘했다. 더덕구이는 이 집에서 먹는 게 좋다.

15. 개군 암소한우 - 매우 비싸지만 고기가 참 맛있었다. 

16. 중미산 제빵소 - 빵을 천연 발효해서 직접 만들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요즘은 별로였다.

17. 피쩨리아 루카 - 용문산 진입 초입 인근에서 양식을 먹을 만한 곳이다. 

18. 티엔디엔 - 케이크가 맛있다. 유명한 요리사가 있다.

19. 망향 비빔국수 -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새콤한 소스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

20. 천서리 막국수 - 메밀 밭을 직접 운영하며 품질을 유지한다는데 잘은 모르겠고 나는 가끔 가면 사 먹는다. 면이 맛있다.

21. 아래는 내가 작성한 양평지역 맛집에 대한 구글맵이다.

https://goo.gl/maps/W3GA27eLkU8kNn146

 

nerve's "맛집" List

14 places -

www.google.com

22. 그림과 같이 구성하였으며 자세한 후기나 내용은 필요하다면 구글이 제공하는 리뷰 환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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