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서부권 GTX-D 노선은 무엇인가?

by neraz 2019. 11. 7.

2020.2월 현재까지 현황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가 예상되자 내수경제 활성화를 워해 예산의 추가 집행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이중에 올해 김포, 강남, 하남을 잇는 서부권 GTX, GTX - D 라인에 대한 논의를 계획중)
http://naver.me/GlYd5cCk



GTX-D는 무엇인가?

GTX-D 목적은 서울 서부 신도시인 검단, 김포, 계양 등에서 서울의 업무지구인 여의도, 마곡, 삼성, 잠실 등으로 빠르게 이어주는 교통여건을 개선하는 것이다. 신규 노선의 확충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1. 수도권 서부의 열악한 교통여건 개선효과

GTX-D 예상 노선은 현재 확정되지 않았으나 2020년 하반기 세부적인 검토를 통해 구체적인 안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일부에서는 해당 노선이 현재 포화상태인 9호선의 상위 호환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GTX-D는 이번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광역교통 2030 비전에서 언급한 내용으로 현재 건설중인 GTX 노선들과 같이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전방위에서 30~40분 대의 현실적인  출퇴근 여건을 조성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보인다. 

비록 현재는 구상뿐이고 예비타당성 통과 및 해결해야할 과제가 넘쳐나지만 결국 서울 한강 아래 지역을 가로로 지나는 고속철도는 완공의 시기만이 문제 일 뿐 결국 완성될 것으로 판단된다. 

2. 전체 수도권의 근로자들이 서울에 출퇴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수도권 근로자들의 평균 출퇴근 시간은 36~40분을 오간다. 하지만 당장 지하철 지도를 놓고 수도원 끝에서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 삼성, 강남, 마곡 등으로 들어가기까지 필요한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이다. 그러나 수도권 사람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윈 한다.

그러나 양질의 풍부한 일자리는 서울에 집중되어 있고 서울에서는 값싼 신축 아파트를 구해서 공급할 방법이 없다.  그래서 대안으로 비교적 저렴한 수도권 주변을 신도시로 조성하고 서울과 수도권을 40분안에 들어올 수 있는 고속 교통망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런 서울 출근가능한 배후 주거환경을 원하는 수요가 매우 많기 때문이고 교통을 개선하는 정책으로 해당 수도권의 지역 아파트들이 폭등을 하지는 않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고르게 사회간접투자의 편익을 누릴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와 다르게 아파트를 비싼 땅에 짓는 것은 편익을 고르게 주지 못한다. 이처럼  GTX-A부터 D까지 적극 추진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이유가 분명하기 때문에 현실화될 여지가 크다고 본다.

3. 어찌 됐든 김포와 검단 지역의 신도시 아파트들은 가능성을 가지게 됐다.

이번에 개통한 양촌-김포공한 간 김포 도시철도(골드라인)를 비롯해 지하철 5호선 연장 안인 김포 한강선과 인천 지하철 2호선의 김포-고양 연장과 함께 GTX-D의 장기 계획까지 김포의 교통 부분을 해결할 것으로 보이는 요인들이 많이 발생했다. 이를 통해 다시 확인해야하는 것은 김포에서 어떤 곳이 양질의 학원가와 학군을 가지고 있고, 고소득 직종이 근처에 존재하는지 이겠다.

그러나 이런 교통호재가 모두의 기대처럼 단시간 안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는 성급하다. 지자체 간 협의가 남았으며 구체적인 계획과 구상이 없으니 정확한 예산 타진이 어렵다. 예상보다 많은 재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계획은 한없이 미뤄지거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노선을 조정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