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원 영어반 과정 자체 평가
1. 어떻게 공부했는가.
아침 8시부터 12시 20분까지 오전 교육을 받는다. 점심식사 이후 13시 30분 부터 15시 10분까지 다시 오후 수업이 진행된다. 보통의 경우 오전에는 한국 강사가 지원을 하며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는 외국인강사가 진행한다. 내용은 영어대화 능력에 초점을 맞춘다. 세부적으로는 오픽과 문법이 발음 교정이 일부 있지만 중요하게 다루지는 않는다. 외국인 강사와의 수업은 질문과 대답을 주로한다. 듣는 능력과 화자의 생각을 발화하는 연습을 많이 하게되며 흥미를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여러 수단을 활용한다. 각 반마다 지정된 강사들이 진행하는 튜터링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못하며 일반적으로 개인적인 질문이나 피드백을 받을수 있었다.
2. 오후 3시 이후의 공부
오후 3시 20분 부터 5시까지 1시간 40분의 시간과 저녁식사이후 19시 30분부터 22시까지 2시간 30분의 시간이 개인학습의 시간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시간에는 다른 강습은 없으며 일반적으로 모두들 개인적인 숙제를 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별도의 강습을 진행한다. 누가 지도하지 않기때문에 별도로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한 경우에는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3. 내가 지금까지 한 공부의 내용
첫째로 그동안 들어왔던 파워잉글리시 팟캐스트 내용을 정리했었다. 40~50여개의 표현을 정리하였고 그후 팟캐스트는 꾸준히 듣지 못했다. 그 대신 일주일 정도 테드에서 내려받은 3~4개의 강연을 정리하고 쉐도잉하였다. 그동안 계속해서 가지고 있던 패키지 단어장을 검토하였다. 그리고 오늘 3월 17일 기준으로 1회 정독하였다. 또한 잠깐 동안 그래머인 유즈 교재로 문법을 정리하려고 하였다.
2월 초 집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공부하고 시험 봤던것은 오픽이라는 시험이다. 일반적인 공부는 유튜브 채널의 오픽노잼이라는 것의 채널을 정리하고 교재로 받은 해커스 교재의 내용을 정리해서 시험을 준비하였다. 결과적으로 기대보다 좋은 성적인 ih를 받았다.
이후에 집에 돌아온 다음에는 공부시간을 따로 내는 것이 어려웠는데 그래도 가족이 배려해줘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 카페나 차에서 공부하였고 주 내용은 아래에서 설명할 라이브 아카데미 채널의 강의들 이었다. 주로 정리하거나 외우고 필기해서 익숙해 지려고 노력했었다.
앞서 말한 것의 연장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것은 무엇인가 생각해보니 유튜브 채널의 라이브 아카데미의 연습강의 80개와 생활회화가이드 130여개, 기타 강의 40여개를 최소 3~5회 정도 반복하며 정리하였다. 추가로 배운 표현들을 복사해서 문장으로 만드는 연습을 계속하였다.
꾸준히 이와 같이 발화시킨 문장을 적어서 일부는 시간이 날때마다 튜터링을 통해 교정받았고, 다른것은 틀린대로 두었다. 투자한 시간은 못해도 200시간은 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효과는 아직 공부를 하는 중이라서 확실하게 말하기는 힘들 것 같다. 현재는 해당채널의 거의 모든 자료를 스크린샷으로 정리해서 적용 발화하는 연습을 개인 연습장에 하고 있으며 이것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서툴더라도 발화를 시도하는 것이 지금 내 수준에서는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리고 듣기 연습을 계속해야 한다. 귀로는 분명히 철자까지 들리는데 내용을 머리가 받아들이는데 시간 격차가 있다)
기타 공부한 것은 토익시험을 생각해서 잠시 5일동안 무료 체험해본 산타토익 어플이었다. 산타토익 어플은 일단 만족스러웠다. 동기부여를 하는데 좋은 것 같으며 시간이 없는 경우에 짧게 감을 잃지 않도록 자극을 줄 수 있는 것 같다. 그러나 파트7 문제의 경우 화면이 너무작아서 폰으로 처리하기에는 부담이 있고 인터넷으로 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1~4, 5, 6파트까지 무리없이 진행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차후에 일정을 봐서 다시 유료 결제를 중고나라 통해서 찾아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토익에 얼마나 비중을 두어야 할지 판단 중이다.
4. 그래서 남은 3,18~6.19까지 3개월 간의 교육은 어떤 식으로 할 것인가.
이번 opi테스트를 통해서, 그리고 다음주에 있을 반 재편성을 통해 변화를 가해야 하는 부분과 꾸준히 추진해야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야한다. 일반 교육이 어떻게 변화될지는 알수 없고 나는 내가 할수 있는 자율학습 시간에 할 내용을 준비해야한다.
- [ ] 일반 발화연습 하루 40문장(5*8) 이후에 적응하면 80문장(10*8) / 쓸 내용이 없는 경우, 시사, 관심사인 기사나 강연을 숙지하고 10문장 내외로 생각을 정리하고 글을 쓴다. 블로그에 올린다.
- [ ] 발화한 문장을 가지고 교정 받기, 교정을 통해 확인한 문제점을 당일 교정하는 강의, 노트를 하고 블로그에 포스트하기
* 추가로 듣기 공부를 위해 테드와 all ears english 팟캐스트를 꾸준히 듣고 필요하다면 쉐도잉과 딕테이션을 추가로 가미할 수 있을 것 같다.(하루 30분 정도)
- [ ] OPI 상황을 가정한 즉석 대화연습을 아침 30분 실시하며, 녹음하여 자체 교정하며, 블로그에 기록한다. 야간에는 아침에 골라잡은 질문에 대해 다시 한번 15분 동안 추가 연습을 실시하며 역시 녹음하여 실시한다.
- [ ] 1차 목표는 오픽 IH, 토익 880 점수를 획득하고 기변한다. 이 경우에 **교육이나 **수행이 가능한 최소 수준을 갖췄다고 판단한다.
- [ ] 1차 목표 달성시 2차 목표 오픽 al과 토익 950을 넘길려고 노력할 것이지만 가능성은 모르겠다. 시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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